요진건설,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기념 노승희 프로 축하 행사 개최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5-06-25 09:21:30
▲요진건설산업 송선호 대표(오른쪽)가 요진건설골프단 노승희 프로(왼쪽)와 24일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 사옥에서 열린 우승 축하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요진건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정찬욱, 이하 요진건설)은 2025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짜릿한 연장 우승을 거둔 소속 선수 노승희 프로의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정찬욱 대표, 김선규 단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노승희 프로의 값진 우승을 축하했다.

노승희 프로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18번 홀(파5)에서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 지으며 대역전 드라마를 써냈다.

2020년 루키 시절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 프로는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까지 13개월간 ‘통산 3승’을 달성하며 요진건설골프단의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승희 프로는 이번 행사에서 “요진건설의 49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우승이라는 선물을 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며 “요진건설은 단순한 스폰서가 아니라,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2010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요진건설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노승희, 서연정, 홍지원, 신유진 프로가 요진건설 소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