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김하늘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과 하도영의 명장면이 탄생한 바둑판 공원을 인천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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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넷플릭스 |
지난 8일 인천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에 세트장 일부를 재현해 다음 달부터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인천시가 지난해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촬영을 도운 드라마다. 작품은 지난해 말 파트1이 방영된 이후 누적 시청시간 1억 7천220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가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오는 10일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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