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도전! 금융골든벨’ 연다

금융·증권 / 최연돈 기자 / 2025-05-12 09:13:31
금감원 협업, 디지털 자산 이해 높이고 사기 예방
▲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 개최 이미지/사진=두나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디지털 자산 플랫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50대 이상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을 오는 6월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그리고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이 함께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이다.

 

두나무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50대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 회차 300명씩 총 1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두나무의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과 기초 금융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자산의 개념부터 시장 구조, 정책 동향, 투자 사기 사례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며, 온라인 강의와 함께 비대면 퀴즈 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대 간 금융 정보 격차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두나무는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향후 수도권 거주 50~60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시니어 디지털 자산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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