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포 스릴러 연극 '흉터' 포스터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디지털 콘텐츠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오감 만족 공포 스릴러 연극 ‘흉터’를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연극 흉터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10년 동안 대학로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극장의 자리를 지키는 장수극 흉터는 한 여자가 사고로 죽었던 산을 두 남자가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날의 끔찍한 사건의 전말에 상상 이상의 반전을 더하며 극한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관객들을 자극한다.
연극의 제작사인 아신아트컴퍼니는 연극 외에도 신화 오픈클래스, 창작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는 아신극장을 통해 공연, 세미나, 강연회와 같은 행사도 개최하며 종합문화공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신아트컴퍼니가 선보이는 연극 흉터와 문화공간 아신극장의 정보는 문화포털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와 ‘카드뉴스’, ‘문화공간’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포털은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한다.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카드뉴스는 문화포털 및 SNS,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