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한파 속 독주”…롯데캐슬, 24년 연속 ‘서비스 대상’ 쾌거

건설·교통 / 최연돈 기자 / 2025-07-07 09:11:44
롯데캐슬, 미래세대 라이프스타일 겨냥해 주거혁신 가속
▲롯데건설 한정호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로 ‘2025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에서 24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으며, ‘주택업계 최장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혔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롯데캐슬은 1999년 주택업계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출범한 뒤 고급화된 주거 트렌드를 주도해 왔으며, 지난해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Live Classic’을 브랜드 컨셉으로 채택해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해왔다.

 

롯데건설은 최근 ‘살롱 드 캐슬’, ‘그린바이그루브’ 등 커뮤니티와 조경 브랜드를 통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확장하고 있으며, 1980~90년대 후반 출생한 미래 주력 소비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평면 설계인 ‘이고스페이스’, ‘엔터라운지’를 개발해 주거공간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롯데캐슬이 ▲Z세대·MZ세대 맞춤형 커뮤니티 강화 ▲스마트홈·에너지 절감형 단지 확대 ▲도심 재개발·재건축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혁신과 서비스가 브랜드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공간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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