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복지 전문가에게 듣는 노하우 ‘미래복지포럼’ 개최

교육 / 소민영 기자 / 2025-06-26 09:06:05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미래복지포럼'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소개 및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영역의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직접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실습, 봉사의 기회제공은 물론 복지실천현장 멘토링을 제공한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준비과정, 실천 노하우, 사회복지사로의 발전방향 등을 전수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래복지포럼 회원 및 재학생, 부복수전공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어통역 △재가노인복지 △방문요양 △발달장애인자립지원 4개 분야별 복지현장을 소개한다.

수어통역분야 강사로 참여하는 김정환 서울농아인협회 회장(08학번)은 “최근 AI기술발전으로 수어통역분야에서 사회복지사들의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이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어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복지포럼의 최희선단장(23학번)은 "이번 복지현장 생생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경험담과 현장노하우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세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미래복지포럼의 복지현장 생생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번 시간에도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선배 전문가들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을 미리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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