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가 음악으로 울리다”…대우건설, ‘써밋’ 브랜드 음원 공개

건설·교통 / 최연돈 기자 / 2025-07-10 09:07:07
하이엔드 브랜드 감성 리뉴얼…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 동시 론칭
▲The Monument, SUMMIT 앨범커버 이미지/사진=대우건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써밋(SUMMIT)’의 감성을 음악으로 담아낸 음원을 공개하며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SENSE OF SUMMIT’ 시리즈의 첫 번째 콘텐츠로 브랜드 음반 ‘The Monument, SUMMIT’을 10일 정오 멜론,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 세계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써밋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와 견본주택 공간에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반은 써밋이 지향하는 ‘열망의 기념비’라는 브랜드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총 13곡으로 구성된 트랙에는 삶의 여정과 성취의 순간을 정제된 감정과 절제된 사운드로 담았으며, 국내외 광고·무대·전시 음악 작업을 해온 강신욱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7번 트랙 ‘The Monument of Aspiration’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피아노 기반 밴드 사운드와 세미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 성취의 순간과 내면의 울림을 음악적으로 웅장하게 표현했다.

 

강 작곡가는 “성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으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삶의 리듬과 감정을 지지하는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축 공간처럼 삶과 연결된 음악이 브랜드의 태도와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음반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향과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써밋의 브랜드 세계관을 감각적 언어로 풀어낼 계획”이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을 고객의 일상 속 품격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원은 써밋 리밋티드 남천, 서면 써밋 더 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 현장 등에도 적극 활용해 브랜드의 감성을 고객 접점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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