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7+' 일본女♥한국男, 첫 데이트부터 달아오른 스킨십 '화끈'

방송·연예 / 이정근 기자 / 2025-02-14 09:19:2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레인보우7+’의 로디온과 마오가 드디어 4대 킹과 퀸 자리에 오르면서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대파란을 일으킨다. 

 

14일(오늘) 오후 3시에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연애 예능 ‘레인보우7+’ 9회에서는 로디온이 ‘4대 킹’, 마오가 ‘4대 퀸’에 등극하는 가운데, 세 번째 뉴시티즌으로 한국인 지훈이 합류해 혼란에 빠지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세 번째 뉴시티즌 지훈이 등장해 로맨스 판도를 뒤흔든다./사진='레인보우7+' 제공

 

이날 ‘4대 퀸’이 된 마오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룰에 따라 새롭게 합류한 지훈과 데이트에 돌입한다. 앞서 승훈과 사이가 멀어진 후, 또 다른 한국 남자를 기다려 왔던 ‘일본인’ 마오는 운명처럼 맞닥뜨린 지훈에게 호감을 보인다. 게다가 지훈도 첫인상 원픽으로 마오를 택해 두 사람은 데이트 초반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마오는 지훈에게 “꼬셔 봐요~”라고 대놓고 플러팅을 하는가 하면, “한국 남자 좋아한다”, “내가 상상했던 한국 남자다!” 등 ‘심쿵 발언’을 던져 지훈을 설레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바나나 비치에서 스노클링을 함께하며 아찔한 스킨십을 나누는 등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반면 ‘4대 킹’이 된 ‘러시아인’ 로디온은 첫 데이트 상대로 많은 대화를 나눴던 ‘프랑스인’ 마리나를 선택한다. 뒤이어 둘은 액티비티 데이트를 즐기며 더욱 친밀해진다. 그러나 로디온은 데이트 중간 ‘파트너 교체’의 순간을 맞자 고민에 빠진다. 그동안 로디온은 유나에게 마음이 끌려 호감을 표현해왔지만, 유나가 니코와 연속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내심 서운함을 느꼈던 상황. 과연 로디온이 유나를 새로운 데이트 상대로 지목할지, 아니면 다른 시티즌을 택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킹과 퀸의 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숙소에 남겨진 이들도 자연스레 데이트 기회를 갖는다. 여기서 니코는 유나와, 승훈은 일함과, 이안은 수아와 짝을 이뤄 바닷가를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긴다. 또한 이들 세 쌍은 특별 이벤트로 회식을 선물 받는데, 오랜만에 한식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기게 된 이들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집사’ 버틀러의 ‘알림’이 울리고, 새로운 내용이 전달돼 모두가 대혼란에 빠진다. 

 

과연 ‘4대 퀸’ 마오와 ‘4대 킹’ 로디온의 데이트 선택이 레인보우 아일랜드에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그리고 버틀러의 알림이 무슨 내용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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