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점에서 11월30일까지 운영…1박 기준 13만9900원부터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이랜드파크는 오는 11월30일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 패키지 ‘선물 같은 하루’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선물 같은 하루’ 패키지는 온천, 수목원, 식물원 등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입장권과 전담 케어 서비스 등 건강과 웰니스를 중시하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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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설악/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전담 케어 서비스’는 체크인 전부터 체크아웃까지 투숙객의 여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여행 출발 전 전담 직원이 1:1 상담을 통해 일정 계획을 돕고, 3박 이상 투숙 시 ‘안부 체크 서비스’를 통해 여행과 투숙 전반을 점검해 고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한다.
패키지 구성에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관광지 입장권 또는 할인권 2인, 전담 케어 서비스가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켄싱턴호텔 설악·평창,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경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 등 11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지점별 혜택 및 가격, 투숙 기간 등 상세 정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13만9900원(세금 포함,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기준)부터 시작한다.
설악산국립공원 인근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산 전망 객실 1박, 호텔 내 식음공간 이용권(10만원), 척산온천 이용권, 전담 케어 서비스, 설악산 케이블카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월~금 투숙 시 12시 체크인·12시 체크아웃 혜택과 웰니스 키트(배쓰밤, 배쓰솔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 패키지는 오대산국립공원 차량 5분 거리의 입지와 6만7000㎡(2만평) 규모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프렌치 가든’ 등 자연환경이 강점이다. 정원 또는 산 전망 객실 1박, 조식 뷔페, 실내풀과 사우나, 자생식물원 입장권 또는 월정사 무료 주차권, 계절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의 자연 속 휴식과 편안한 여행을 위해 관광지 혜택·전담 케어 서비스가 결합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니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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