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여름 휴가객 위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알쓸항팁’ 공개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7-29 08:59:11
온라인 체크인부터 포토티켓·챗봇까지…디지털 서비스로 여행 편의 제고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항공 꿀팁(알쓸항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체크인, 포토티켓, AI 챗봇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출국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24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석 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탑승 전 발송되는 알림톡 링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 이용 팁도 제시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H열’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9번 게이트로 입장 시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행의 설렘을 더해줄 ‘포토티켓’ 기능도 마련됐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뒤 모바일 탑승권 하단에 생성되는 버튼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첨부해 나만의 여행 기념 티켓을 제작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제작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SNS 업로드도 가능해 탑승 전 대기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 응대를 위한 챗봇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예약·수하물·탑승 관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시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원과의 연결도 가능하다. 상담 이력은 자동 저장돼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며,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이 항공여정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용적 항공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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