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진행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6-19 08:48:19
야구팬 대상 체험형 마케팅 강화…차량 점검·경품 혜택까지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 삼성 라이온즈파크 팝업 전경/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브랜드 체험형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 사직구장, 6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이은 세 번째 개최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과 자동차 토탈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T’Station)'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타이어와 배터리를 활용한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링토스 ▲배터리 타임어택 등 3종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타이어 할인권, 차량 무상 점검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하고 무료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타이어 보이'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이는 기존 맥주보이 콘셉트를 차량 서비스에 접목한 것으로, 현장 관람객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체험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응원용품 또는 한국타이어 브랜드 튜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2025 시즌 한화이글스 홈 유니폼과 짐쌕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한화이글스 전 외야수 김문호 선수 사인회, 치어리더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국내 타이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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