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미' "더현대 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매장 운영"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12-21 08:47:05
/사진=삼성물산 패션 부문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 부문(부문장 이준서)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가 서울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미(AMI)' 신규 매장은 더현대서울 2층에 29.6평(97.85㎡) 규모로 자리잡았다. 아미는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아 공간을 완성했다.

 

아미 매장의 시그니처 요소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으로 밝은 톤 인테리어에 안정감과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특히 더현대서울 매장엔 매혹적인 버건디 톤 커튼을 특별히 적용해 모자이크 거울 벽면과 조화를 이뤄 모던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또 천장엔 블랙 타공 패널과 함께 나무 바닥 패턴이 반복된 레일 조명을 설치해 높은 천장고를 한층 돋보이도록 했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을 베스트 셀링 하트 컬렉션과 올해(2022년)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대담한 컬러와 정제된 테일러링이 특징적인 남성·여성 컬렉션 의류는 물론 다채로운 아미 하트 심볼을 적용한 스웨터·스카프·장갑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손색 없는 하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 이달 공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아미X푸마' 협업 컬렉션은 컬러풀하고 세련된 코트와 패딩, 후디 등 겨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남호성 해외 상품 4팀장은 "아미가 MZ 세대들이 즐겨 찾는 쇼핑 랜드마크로 떠오른 더현대서울에 국내 열한 번째 매장을 열었다"며 "아미만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께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키트를 준다. 이외 구입 금액대별로 아미 하트 북마크(50만원~), 아미 하트 브로치(100만원~), 아미 하트 키링(200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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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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