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선물거래 나스닥-S&P-다우 하락세로 시작...국제유가-천연가스도 내림세

뉴스 / 김완묵 기자 / 2022-06-27 08:47:08
▲미국 증시의 선물거래가 일제히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주 말 뜻하지 않게 약세장 속에서 안도랠리를 펼친 가운데, 새로 시작된 이번주 증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 시작된 한 주의 선물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로 장을 열고 있어 첫날 정규장 거래도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듯하다.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미니 다우 선물지수는 전장보다 73포인트(0.23%) 떨어진 31,414를 나타내고 있다. S&P 500 선물지수 역시 같은 시간 전장보다 9포인트(0.23%) 하락한 3,907.25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시카고 상업거래소에서 나스닥 100 선물지수는 같은 시간 나스닥 100 선물지수는 전장보다 27.75포인트(0.23%) 하락한 12,112.75를 가리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제 유가 및 국제 천연가스 가격 역시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3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인 WTI는 전장보다 1달러(0.93%) 하락한 배럴당 10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도 이 시간 현재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보다 0.95달러(0.7%) 내린 배럴당 108.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오전 8시 41분 현재 전장보다 100만 BTU당 0.061달러(0.97%) 하락한 6.22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또한 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 같은 시간 전장보다 1미터 톤당 15.25달러(1.17%) 내린 1,28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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