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올리브영, 정희원 박사 개발한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첫선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11-06 08:37:08
프로틴 대중화 위해 올리브영과 협업…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한 ‘단백하니’ 선보여
신제품 ‘단백질쉐이크’ 3종, 출시 직후 11월 ‘올영픽’ 선정 및 푸드 카테고리 BEST 상품 등극
이달 중 ‘프로틴바’ 2종도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속 확대 계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영과 함께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로 프로틴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단백하니’는 소비자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브랜드다.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카테고리 강화에 대한 양사 간 공감대 속에서 기획됐다. 여기에 ‘슬로우 라이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하며 지난 6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를 선보였다.

 

▲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사진=CJ제일제당 제공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한 팩당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반면, 당류는 한 팩당 2g으로 낮췄다.

통곡물 6곡 분말을 담아 고소한 ‘시그니처’와 진하고 달콤한 초코우유 맛의 ‘초코’, 최근 열풍인 ‘말차’ 등 세 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11월 ‘올영픽(PICK)에 선정됐고, 푸드 카테고리 BEST 상품으로 등극하는 등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중 ‘단백하니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도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백하니 프로틴바’는 고대 작물 중 하나인 ‘파로’에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기처럼 부풀리는 퍼핑(Puffing) 공정을 적용해 고소하면서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알룰로스를 사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맛을 구현해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맞춰 인기 K팝 그룹 TWS(투어스)와 함께 ‘New Healthy Icon’을 콘셉트로 한 디지털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Innovators)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프로틴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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