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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로고/사진=HL그룹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이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 D&I 한라㈜ 등 HL그룹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가 뜻을 모았다.
HL그룹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를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밝혔으며, 성금 기부처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다.
앞서 HL그룹은 지난 2023년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2억 원, 같은 해 호우 구호 성금 3억 원 등 국가적 재해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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