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과 ‘기능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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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착장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박보검/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대표적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눕시’의 2025년 신제품인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만족시키고 동시에 혹한은 물론 겨울철 이상 기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해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그 제품명이 히말라야 산맥 대표 산봉우리 이름인 ‘눕체(Nuptse)’로부터 명명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보온성과 경량성은 물론 특유의 힙한 디자인을 통해 ‘교복 패딩’ ‘국민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면서 오랜 기간 겨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눕시 다운 재킷’의 높은 인기는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꾸준히 만족시켜온 혁신적 노력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눕시 다운 재킷’을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복각하기도 했고,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리사이클링 소재 및 윤리적 다운 인증(RDS)에 적용하거나,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할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강화하거나 헬스디깅족을 위해 경량성과 신축성을 강화하는 등 ‘근본 패딩’ 눕시 다운 재킷의 무한변신을 이끌어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글로벌 재활용 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이 인증은 단순히 '재활용 원료를 포함했음'을 인증하는 RCS(Recycled Claim Standard)보다 더 높은 등급의 인증이다.
여기에 한층 강화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변화무쌍한 겨울철 이상기후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일반 소재 대비 3배 이상의 인열강도를 지닌 폴리에틸렌 원사를 어깨 부분에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봉제선을 통한 열기 및 다운 털 빠짐 걱정 없이 우수한 보온성을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겉감에 적용해 외부의 눈과 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예측하기 힘든 이상 기후에 대비 가능하며,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착하고 더 튼튼한 제품으로 거듭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올겨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하며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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