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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역 전광판에 철도노조 태업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태업) 중인 철도노조는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지만 이날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2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이날 철회했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예고한 파업은 철회되고,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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