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에이워크]](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706/p179590244501838_991.jpg)
에이워크가 ‘2022 비보이 유닛 월드(B-BOY UNIT World Champiohship), 2022 비보이 유닛)’을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에이워크는 202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잉(b-boying)과 최근 인기 레저스포츠로 떠오르는 서핑(Surfing)을 결합한 창작 퍼포먼스를 발표하고 강원도 양양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2022 비보이 유닛 월드 챔피언쉽’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비보이 유닛은 2001년 한국 최초로 만들어진 비보이 대회로 개최 후 2년 만에 국내 최고의 국내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03년부터는 팀 대항 방식의 게임 규정 도입, 국가별 예선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비보이 유닛은 8개국에서 350개 팀이 참여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예선 경기에만 2만 5천 명의 관객이 참석하고, 본선 경기에도 7,800명(2007년 기준)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전세계 비보이 문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에이워크 관계자는 “과거 한국 비보이 씬을 만들어 나갔던 비보이 유닛이 이제 다시 리부트되어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라며 새롭게 진행되는 비보잉과 서핑을 결합한 ‘2022 비보이 유닛 월드 챔피언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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