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리너스, 친환경 그린 캠페인으로 환경 회복에 앞장서
![[사진 제공 = 엔제리너스]](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608/p179590227872600_430.png)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롯데 GRS(대표 차우철)의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Angel In Earth(엔젤 인 어스)’ 친환경 그린 캠페인 진행을 알렸다.
유엔(UN,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획된 Angel In Earth(엔젤 인 어스) 그린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캠페인 명은 엔제리너스의 영문 표기인 ‘Angel In Us’와 지구 ‘Earth’의 합성어로 커피 프랜차이즈인 엔제리너스가 소비자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지구의 천사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5일)에 인스타그램 AR(증강현실) 필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천사와 함께 지구 살리기 AR 챌린지’를 시작으로 ‘친환경 브랜드 협업 제품 판매’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낭비를 줄이고자 그린 캠페인 내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도입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컵은 엔제리너스 매장과 배달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고객이 보다 직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일회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캠페인 종료 후에도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인 ‘지구쓰담’에 후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다채로운 고객참여형 환경 그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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