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조순조 판화가전–기억의 조각’ 전시

방송·연예 / 임강유 / 2021-03-09 11:57:17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오는 5월 29일까지 예정
[사진 제공 = 평택시문화재단]
[사진 제공 =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인해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이 임시중단에 따라 공개하지 못했던 조순조 판화가전 '기억의 조각(유작전)'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 A, B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택 지역예술가 故조순조 작가의 목판화 작품 27점이 공개되며, 故조순조 작가의 사유가 깃들여진 목판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1990년대 주목받았던 한국 판화를 재조명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해당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전체 수용 인원의 30%(6명)로 제한한 만큼, 당신만을 위한 갤러리로 온전하게 전시를 관람하여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비말전파 최소화를 위해 별도 전시해설은 진행하지 않는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정리 예술인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셜밸류=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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