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루카’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스토리위즈-안전가옥과 영화제작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사진: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좌) ,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중) ,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우)가 영화IP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 테이크원컴퍼니]](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209/p179590167540325_841.jpg)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과 모바일 게임 ‘BTS 월드’를 개발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가 영화 제작사업 진출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테이크원컴퍼니는 KT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 스토리 프로덕션인 안전가옥(대표 김홍익)과 함께 스토리위즈 사옥에서 영화 IP(지적재산권) 기획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사가 보유한 콘텐츠 IP활용 역량을 결집하여 공동 기획한 영화IP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는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인 안전가옥의 IP를 활용한 것으로, 3사가 보유한 IP 활용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진행된다. 3사는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상반기 내 기획개발과 영화 제작 사전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올해 중으로 영화 제작을 완료하여 극장과 KT미디어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영화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BTS 월드’를 개발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아이돌 IP 게임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 1일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통해 드라마 제작 시장에 진출하여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스토리위즈는 KT 그룹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자체 원천 IP를 기획 개발한 웹드라마 ‘컬러 러쉬’를 성공적으로 방영했으며,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MBC와 협업하는 등 OSMU 콘텐츠 신 사업을 확장한다. 안전가옥은 국내 창작자들과 PD가 협업하여 신선한 이야기를 만드는 회사로, 메가박스와의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오디오북, 음원 등 원천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콘텐츠 IP활용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IP 제작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IP를 가장 잘 활용하는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시작을 알린 테이크원컴퍼니와 장르소설의 탁월한 역량을 지닌 안전가옥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위즈는 콘텐츠 기획개발 역량을 발휘하여, 웹툰화 등 다양한 OSMU 콘텐츠 사례를 만들어 KT그룹 콘텐츠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영화 기획개발뿐만 아니라 OSMU로서의 확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는 “안전가옥의 이야기가 최고의 파트너들과 영상화 기획개발되는 첫 사례라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을 지속해서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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