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호 대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우울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진행 중, 2021년 2월 10일 마감
![사진: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 표지 [제공 = 인디뮤즈]](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201/p179590163948875_785.jpg)
출판사 인디뮤즈의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에 대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은 출판사 인디뮤즈의 ‘권호’ 대표가 기획한 책으로,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김영랑의 시와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오퀴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의 명화를 함께 엮었다.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윤동주 - 빈센트 반 고흐’, ‘김소월 - 클로드 모네’, ‘한용운 - 오귀스트 르누아르’, ‘김영랑 - 에드가 드가’로 짝 지어져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시와 세계 명화의 조합은 좀처럼 보기 힘든 신선함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인디뮤즈의 권호 대표는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심각해져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이거니와 전시회, 미술관 등 각종 문화·예술 관련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되어 이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간하는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이 이러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와 오랫동안 많은 여운을 주는 일제강점기 한국 시인들의 시(詩)의 조합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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