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의 호주 여행, 나의 안식휴가 이야기

정치 / 오도현 / 2020-02-20 09:55:00
[31] 저자 이유

책 소개



< 여행잡지를 읽는 듯한, 에세이 >


책의 표지,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시나요? 여행의 장면에 마음이 설레는 분이라면,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단숨에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여행을 하는 듯한 해방감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는 '아 여행이란 이런 기분이었지!'라는 말끔한 기분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 호주, 여행해볼까? >


호주는 오페라하우스와 코알라, 캥거루 외에는 마음을 간지럽게 하는 이미지가 딱히 없는 나라였습니다. 백호주의로 유명하다보니 혼자 가기 무섭기도 했어요. 하지만 호주는 기대보다 훨씬 건강한 나라였습니다. 그 어떤 나라보다도 삶의 방식에 있어 배울 점이 많았구요. 혼자 여행자였던 저는 호주의 사람과 시스템을 관찰하며 그간의 삶을 격렬히 반성하고 가다듬었습니다.


여행 책이기 때문에 사진마다 가게 이름이나 제목을 달아두어 찾아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경험, 추천하는 경험은 주제에 맞게 적어두었기 때문에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여행 책보다 자세히 호주 여행을 안내하진 못하지만, 호주에서 느끼게 될 분위기와 감정은 비슷하게 전달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일에서 길게 멀리 떠나지 못하는 밀레니얼 직장인을 위한 책 >


안식휴가. 한 달을 연속으로, 길게, 별다른 걱정없이 휴가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직장인이 흔하게 할 수 없는 경험입니다. 혼자만의 방학을 즐기며,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고민했을 보편적인 주제에 대해 건강한 방식으로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심오하게 파고들어서 부담스럽거나 과한 행동변화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냥 친구랑 맥주 한 잔 하면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듯한 기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직장인으로서, 여러 과업을 떠안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호주에서 얻은 회복 에너지를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인디펍
출처: 인디펍


저자 소개



저자: 이유



본업은 5년차 직장인, 인사(HR)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사 일을 하다보니, ‘보통 사람’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결코 ‘보통'이 아닌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처럼 이런 저런 책을 오고가고 이런 저런 사람과 만나며 그들의 말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그리고 어쩌면 보통이 아닐 저의 이야기를 내뱉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가장 애정합니다.





목차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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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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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오도현 기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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