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라며

정치 / 오도현 / 2020-05-31 19:52:00
[발광인간] 저자 최민지

책 소개



"여러분은 일기를 쓰시나요?"


2020년을 처음으로 맞이한 날, 방 한 켠 책장을 보니 매일의 상념을 담은 일기장 여섯 권이 꽂혀 있었습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계기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매일매일 일기를 쓴 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일기라는 것은 분명히 남이 알 수 없는 오직 나만의 이야기입니다만,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끄럽지만, 어쩌면 기분 좋게 저의 일기를 에세이 <발광인간>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발광(發狂)인간? 발광(發光)인간!"


'발광'이라는 단어는 '광'이라는 글자에 어떤 한자어를 쓰냐에 따라 두 가지 뜻으로 해설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뜻은 ‘미쳐 날뜀(發狂)’이며, 두 번째 뜻은 ‘빛이 남(發光)’입니다.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는 사람의 3년 간의 소란했던 시절을 담은 일기를 보니, 사람이라는 존재가 너무 좋아서, 사람에게 미쳐 정이 날뛰는 발광(發狂)인간으로 살아 왔더군요.


일기 속에서 발견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켜 온 선한 원칙과, 그 원칙대로 살아가며 다른 사람에게 아주 작은 빛이라도 빛을 내는 사람, 즉, 발광(發光)인간으로 변모해 가려는 다짐을 담은 책, 에세이 <발광인간>을 소개합니다.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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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최민지



안녕하세요. 에세이 <발광인간>의 저자 최민지입니다.


일기 쓰기, 새벽 요가 수련, 퇴근 후 술자리, 책 속 멋진 문장들, 잘 마른 빨래향, 어반자카파의 <이 밤이 특별해진 건>, 아침을 깨우는 커피 한잔 등 기분을 좋게 하는 목록이 끝이 없는 사람, 최민지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는 것이 특히 기분을 좋게 해 '좋은 사람' 되는 것이 꿈입니다.





목차



출처: 인디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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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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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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