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쳐야 할 말들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

정치 / 김미진 기자 / 2020-07-19 13:47:08
[저를 지나쳐 주세요] 저자 여름

책 소개



<저를 지나쳐 주세요>는 여름 작가의 에세이다.


다음은 책에 수록된 소개 글이다.


「누구에게나 결핍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죠. 숨겨둔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각각이 가진 상처도, 성향도, 서로의 모습도 모두 다릅니다. 내 모습이 일정하지 않듯, 상대방도 그럴 것입니다.


그저 각자의 속도대로, 각자가 원하는 대로. 그렇게 천천히, 흘러가는 대로.


"저를 지나쳐 주세요."」


우리는 우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심코 던진 말들에 지쳐있다. 작가는 지나쳐야 할 말들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읽는 잠시라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전한다.


여름 작가의 에세이 <저를 지나쳐 주세요>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페브레로
출처: 페브레로


저자 소개



저자: 여름



여름,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진실되고 담담한 문장들을 좋아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그것도 그 사람 생각



1부


그럴 때 / 이런 여자가 좋아 / 꼰대어 해석하기 / 우선순위 / 파도론



2부


소중한 것들 / 잠수도 그의 대답이었다 / 우린 어디쯤 왔을까 / 다시, 너를 / 나 보호법



3부


하나도 안괜찮아 / 척 / 연애, 그리고 롤러코스터 / 끄덕임 / 그냥 더



4부


억지 꿈 / 콤플렉스의 이면 / 청춘의 색 / 제가 선배 밥 좀 먹어도 될까요



5부


메모장 속 여행법 / 이리와 앉아요 / 그들 나름대로 / 행복연장술 / 휙 / 5성급 피크닉



에필로그 - 사실, 아직도 난





본문



출처: 페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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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페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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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페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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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페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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