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친애하는, 침해하는 나의 사람, 나의 사랑들.

정치 / 김미진 기자 / 2020-07-14 17:24:44
[침해하는 나의 사랑에게] 저자 김소원

책 소개



<침해하는 나의 사랑에게>는 김소원 작가의 책으로,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에 이은 두 번째 단상집이다.


자주 사람에게 기대어 웃고 살아가지만, 사람이 주는 상처에도 쉽게 무너졌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픔과 행복을 동시에 줄 수 있고, 그중 어느 것도 거짓이 아니었다. <침해하는 나의 사랑에게>는 친애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친애하는 사람들이 작가 자신을 침해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쓴 글이다.


작가는 말한다.


"가만히 있으면 수많은 것들을 그저 잃어갈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꾸만 무엇을 해야만 하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 가만히 누워있을 때,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만 그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때 마음 밑바닥에 가지고 있는 어떤 하나, 아마 각자 다 다를 그 어떤 하나를 잃지 않게 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소원 작가의 단상집 <침해하는 나의 사랑에게>는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러한 상처 또한 사람에게 치유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출처: 별책부록
출처: 별책부록


저자 소개



저자: 김소원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문학잡지 <After Sentimental>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해와 단단한 다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괄호 속의 말들을 씁니다.





목차



총 144페이지





본문



출처: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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