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이, 강박이, 혼란이, 불안이, 당신의 그것들에 닿기를 바랍니다.

정치 / 김미진 기자 / 2020-07-14 16:46:05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 저자 김소원

책 소개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는 김소원 작가의 단상집이다.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다뤘지만, '힘내', '-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괜찮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위로하지 않고 다만 함께 있기 위해 쓴 글의 모음입니다.」


작가는 스물 언저리에 걸쳐진 시간을 헤매면서 글을 쓰는 내내 우울하고 행복했다고 전한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는 좌절하며, 노래를 듣지 않는 나날들을 흘려보내며, 일기를 공백으로 채우는 날들이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보낸 시간의 단상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김소원 작가의 단상집 <너였다면 이곳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였을까>가 고스란히 전달하는 우울, 강박, 혼란, 불안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되어준다.



출처: 별책부록
출처: 별책부록


저자 소개



저자: 김소원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문학잡지 <After Sentimetal>의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해와 단단한 다정을 위해 노력합니다. 괄호 속의 말들을 씁니다.





목차



총 144페이지





본문



출처: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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