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간호사 K의 고발 -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는 고또바기 작가의 에세이다.
작가는 대학병원 외과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1년이라는 시간을 버티다 그만뒀다. 책은 그동안의 경험을 모아 간호사 태움의 현실을 직관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곳을 계속 다닐 바에야 군대를 다시 한번 다녀오겠다는 남자 선배 간호사. 동기들과 병원에 대한 노가리를 까다가 화가 날 때면 헤드샷을 날려버리겠다며 "총 좀 가져와" 입버릇처럼 말했던 작가. 도대체 병원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저런 말들을 할까.
작가는 1년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태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고또바기 작가의 에세이 <간호사 K의 고발 -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는 현직 간호사들과 독자들에게 위로가 공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고또바기
4년제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대학병원 외과중환자실에서 열두 번의 월급을 받고 뛰쳐나옴. 현재 새로운 회사를 잘 다니고 있으며, 나름대로 평범함과 특별함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음.
목차
총 112페이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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