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문화·예술 / 허상범 기자 / 2020-02-29 15:29:04


[뮤즈 : 허상범]


비행기


허상범


뒤늦게 구름을 베어낸 흔적


눈으로 쫓았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소리


점점 멀어져만 갔다.


오늘만큼은 꼭 나의 안부 담아서


당신에게 날려 보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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