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립상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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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평화회담/사진=로이터통신 |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N 이스탄불 아나돌루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제5차 평화회담을 갖고 러시아는 군사활동을 대폭 축소하기로 약속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 자국민 보호를 위해 중립적 지위를 제안했으며 국제적 보증을 요구했다. 협상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이날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이는 즉각 실시된다"고 밝혔다.
포민은 이같은 협상조치는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측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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