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한양행 본사/사진=유한양행 제공 |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아임뉴런 )과 '산학융합 뇌질환(CNS) R&B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8일 아임뉴런으로부터 도입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에 대한 기술도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합의 해지했다. 2020년 2월 체결한 해당 계약은 유한양행이 미개척 분야인 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아임뉴런과 초기단계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산학협력 인프라·원천기술 개발 역량·신약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양사가 교환하며 발전시켜왔다.
이번 계약 합의 해지 건에 대해 유한양행 측은 “아임뉴런과 중·장기적 협력구도 아래, 뇌질환 신약후보물질을 신속히 이끌어 가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으로 계속해서 아임뉴런은 원천기술 개발을 완성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신규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