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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C' 인테리어컷/사진=바디프랜드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는 자사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가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파밀레’는 감각적인 디자인, 강력한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를 고루 갖춘 마사지 가구 브랜드로, 실속형 소비자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판매 채널별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에서의 구매가 전체의 47%, 결제 방식은 일시불 구매가 46%로 렌탈과 유사한 비중을 보였다.
특히 전체 구매자 중 여성 비중은 약 60%로, 기존 마사지체어와 달리 여성 고객 중심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이는 제품이 단순한 마사지 기기 그 이상으로, 인테리어 소파로서의 미적 요소까지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파밀레C’로, 전체 판매의 절반을 차지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머스타드, 베이지,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공간 효율성과 취향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 실용성과 경제성을 우선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파밀레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와 아늑한 디자인, 그리고 바디프랜드 마사지체어에 대한 브랜드 신뢰감이 시너지로 작용해 체험 없이도 구매 결정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파밀레’는 ‘마사지의 일상화’를 콘셉트로 탄생한 바디프랜드의 마사지가구 브랜드다. 소파와 안마의자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집 안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1인용 모델 중심으로 ‘파밀레C’, ‘파밀레S’, ‘파밀레M’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존 마사지 기술력을 소파 디자인에 접목해, 공간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허들을 낮춘 것이 파밀레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하반기에는 1인용 제품 외에도 다양한 가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현재 파밀레 마사지소파,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등 주요 제품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조건 충족 시 ‘파밀레C’를 렌탈료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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