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서울중부경찰서와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진행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5-09-18 16:54:1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은 지난 17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서울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과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관·경이 합동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진행했다.

 

▲ 17일 서울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왼쪽부터) 이종윤 서울 중구 치매 안심 센터장, 김종현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사업부장, 조근혜 서울중부경찰서 경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푸드빌 제공

 

먼저 CJ푸드빌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 뚜레쥬르 제품 350개를 기부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피싱 수법 안내를 통한 범죄 예방 교육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 안내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 CJ푸드빌 임직원과 가맹점주, 중부경찰서 경찰관,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뚜레쥬르 롤케이크 2종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가정 내 안전 점검과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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