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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스피어' 스티븐 제라드/사진=넥슨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진행된 초대형 축구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9월 14일)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매치는 총 6만석 규모의 티켓 중에서 지난 8월 21일 선예매에서 2만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열린 4만석도 20분 만에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넥슨은 티켓 매진 소식과 함께 감독·선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와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가 ‘FC 스피어’에 합류한다는 발표가 나오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또한 ‘FC 스피어’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실드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팀 선수 라인업을 소개하며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올해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9월 13~14일 양일간 잊지 못할 축구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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