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수용 기자] ㈜비바이노베이션이 건강검진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기술사업 확장과 IP-R&D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3월 등록이 완료된 특허를 포함해 등록 9건, 출원 19건 등 총 28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이들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검진 전후 데이터를 연계하는 통합 IP-R&D 로드맵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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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비바이노베이션 |
현재 회사는 검진 과정에서 축적되는 임상데이터(RWD)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정제·구조화하고, 이를 임상근거(RWE)로 전환하는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주력해온 검진 예약 및 결과 조회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AI 예측 알고리즘과 의료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검진 전후를 잇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검진 데이터는 문진표, 검사 결과, 과거 병력, 생체 정보 등 복합적인 데이터로 구성되어 활용 가치가 크다. 하지만 의료데이터는 형식과 목적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실제 의료 현장이나 서비스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면, 이질적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적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사 보유 특허를 핵심 기술 기반으로 삼아 검진 전 위험도 예측부터 검진 이후 추적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형 서비스 구조를 완성하고, 주요 질환의 위험 분석·건강 상태 추적·맞춤형 정보 제공·의료기관 내 진료지원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2022와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701:2019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의료데이터 서비스 확산 단계에서도 보안체계와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의료기관 내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비바이노베이션 혁신전략조직의 고유라 부대표는 “검진 데이터를 단순 저장 대상이 아닌, 분석 가능한 의료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보유 IP와 데이터, 정보보호 체계를 결합해 질환 예측, 사후관리, 의료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바이노베이션은 B2C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며 200만 명 이상 이용자와 전국 430여 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의료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한 회사이다. 회사는 CES2025에서 AI 분야를 포함한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하며 글로벌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ISO 13485, ISO 27001, ISO 27701 등 국제표준 인증과 식약처 3등급 디지털 의료기기 인허가를 확보하며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약 130억 원 규모의 정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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