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브랜드 체험형 마케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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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 팝업존 전경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는 이번 팝업을 통해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추구하는 독자적 모빌리티 세계관을 공유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기술력과 티스테이션(T’Station)의 서비스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백화점 1층 광장에 설치된 여섯 개의 대형 기둥과 브랜드존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온(iON)’, ‘벤투스(Ventus)’,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다이나프로(Dynapro)’, ‘웨더플렉스(Weatherflex)’ 등 핵심 제품군이 전시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기술적 위상을 강조했다.
행사장의 압도적 관심을 모은 것은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 차량인 ‘부가티 시론 110ANS’ 전시였다. 국내 단 한 대뿐인 희귀 하이퍼카가 실물로 공개되면서 방문객들은 웅장한 배기음과 외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관련 인증 리뷰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VIP 고객 대상 차량 케어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백화점 VIP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차량 5대 무상점검, 손세차, 점검 리포트 상담, 타이어 할인권 제공 등 티스테이션만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됐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돼, 타임어택과 ‘셔플보드 풀백카’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주요 광역 거점에서 ‘드라이브’ 오프라인 팝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남을 비롯한 전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모터 컬처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참가를 비롯해 초고성능 차량 전시, 하이퍼컬렉션 후원, 웹툰 작가 기안84 협업, 패션 브랜드·뮤직 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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