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하이브 아티스트 총집합…‘2026 시즌그리팅’ 팝업 개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12-17 06:00:00
세븐틴·르세라핌 등 9개 팀 시즌그리팅 오프라인 판매
스탬프 랠리·운세 뽑기 등 참여형 콘텐츠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의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 IN SEOUL’을 단독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시즌그리팅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시즌그리팅은 새해를 맞아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와 메시지를 담은 연말 한정 굿즈 세트로, 달력과 포스터,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하이브(HYBE)의 ‘2026 시즌그리팅’ 팝업이 열린다./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이번 팝업에서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KATSEYE, 코르티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 9개 팀의 2026년 시즌그리팅을 비롯해 뱃지·아크릴 스탠드·마그넷·와펜·3D 포스터 등 총 54개 품목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아티스트별 개별 존으로 구성돼 팬들이 각자의 ‘최애’ 아티스트 공간에서 사진 촬영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즌그리팅 상품은 팀별 4만7000원이고, 현장 구매 금액에 따라 포토티켓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종, 10만원 이상 구매 시 1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입장 시 제공되는 스탬프로 미션을 완성하면 시즌그리팅 로고 스티커 9종 중 1종을 받을 수 있고, 팝업 방문 후 SNS 후기를 남기면 소원 팔찌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2026년 새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운세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사전 예약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팝업 기간 동안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이브의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을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9개 팀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팬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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