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SG 경쟁력 강화…준법경영 체계 국제표준 인증

K-Biz. / 최연돈 기자 / 2026-10-01 16:46:34
ISO 37001·37301 동시 획득…부패방지·규범준수 체계 고도화
명노현 부회장 주도로 리스크 진단·내부심사·임직원 교육 강화
주요 계열사 이어 ㈜LS까지 인증…그룹 차원 준법경영 확산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S가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관련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전사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LS는 한국컴플라이언스기준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수여식’에서 명노현 LS 부회장(왼쪽), 박재규 한국컴플라이언스기준원 회장(가운데), 박재영 LS 이사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 제공

 

이와 관련 LS는 지난달 3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박재규 한국컴플라이언스기준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ISO 37301 통합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ISO가 제시한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관련 기준을 기업 경영체계에 적용하고 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LS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 대응하고 전사적인 윤리경영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LS는 명노현 부회장 주도로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통합 인증을 위해 수개월간 전사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부패방지·규범준수 방침 제정 ▲리스크 진단 및 개선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절차 수립 ▲임직원 준법 교육 및 내부심사원 육성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인베니 등 주요 계열사가 관련 표준을 도입한 데 이어 ㈜LS도 통합 인증을 받으면서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체계도 확대됐다.

 

LS 관계자는 “이번 ISO 37001·37301 통합 인증은 ㈜LS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준법 관리 체계를 구축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윤리경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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