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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X유니온페이, 결제 할인 프로모션 이미지/사진=진에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진에어가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고객 대상 최대 16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28일, 유니온페이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7월 28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일부 성수기 및 특정 구간은 제외된다.
할인은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먼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까지, 선착순 80명에게 10만원 즉시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진에어페이에 등록된 유니온페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하다.
상시 할인도 눈길을 끈다. 진에어는 유니마일 카드 고객에게 3만원 할인 쿠폰, 유니온페이 카드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유니마일 카드는 국내 6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마일리지 제휴카드로, 1유니마일당 1원의 가치로 사용 가능하며, 연 2회 5kg 수하물 무료 혜택도 포함돼 있다.
여기에 기내식·수하물 등 부가서비스 할인도 최대 6만원까지 제공된다. 기내식 또는 초과 수하물 1만원 할인과 함께, 부가서비스 묶음 상품 구매 시 4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운임 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1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구조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유니온페이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더 저렴하고 알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하반기와 내년 초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상세 내용은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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