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불완전판매 막는다"…IBK기업은행, AI 탐지 시스템 도입

K-Finance / 소민영 기자 / 2026-06-01 15:13:47
"점검 정확성·금융 소비자 보호 동시 강화"
▲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금융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금융사고 예방에 나선 가운데, IBK기업은행도 AI를 활용해 불완전판매 차단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AI 기술로 투자 상품 불완전판매를 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점에서 판매된 투자 상품 데이터와 고객의 투자 경험, 거래 이상 패턴 등을 통합 분석해 불완전판매 위험 요소를 자동 식별하는 사후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에 직원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점검 방식을 AI 기반으로 전환해 점검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거래 유형별 위험 요인 분석은 물론 이상 거래 패턴 탐지, 직원별 맞춤형 대응 방안 제시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IBK기업은행은 기존 점검 체계로는 발견하기 어려웠던 위험 요소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 단계 강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품 판매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극 접목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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