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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 박희성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수상자들이 ‘2025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계룡그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계룡그룹 KR산업이 ‘2025년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총 7개의 포상을 수상하며 도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98점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KR산업은 이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4점, ‘도로인상’ 1점을 받았다.
여태석 부장과 정성옥 반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재완 부장, 정대모 반장, 쏨낭 주임, 정은혜 대리가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또 김정건 부장이 ‘도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성옥 반장은 창녕~밀양 도로공사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공정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도로건설 현장 근로자 포상’ 제도가 신설된 이후 첫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박희성 계룡그룹 KR산업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뜻깊다”며 “국내외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과 본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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