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4곳 재산 가압류…법적 대응 나서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6-03-17 15:43:55
▲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이용자 피해를 초래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불법 사설서버 4곳의 운영자 계좌 가압류가 인용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운영자들이다. 회사는 이들과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한편, 정식 게임 서비스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법원 역시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재산 보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보고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운영자들은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으로 도용·변조해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자사 IP 보호와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 사설서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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