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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코리아, 6월 한정 브랜드 구별 없이 재구매 특별 혜택 쏜다/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6월 한 달간 산하 7개 브랜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재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동일 브랜드 재구매 시에만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브랜드 구별 없이 전폭적으로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프와 푸조의 비즈니스 통합 운영 네트워크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SBH)’의 성공적인 전환을 기념해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접점을 통합해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 산하 전 브랜드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구매 혜택 대상은 기존에 지프, 푸조, 피아트, DS 오토모빌,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닷지 등 7개 브랜드 차량을 공식 딜러사를 통해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6월 중 지프 또는 푸조 차량을 재구매하면 특별 할인과 함께 유류비 1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본인과 직계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정됐지만,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형제·자매까지 포함됐다. 또한, 최근 3개월 이내 보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도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중고차 구입 고객은 제외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SBH 네트워크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스텔란티스를 사랑하는 고객과 그 가족들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구매 혜택은 6월 말까지 한정 적용되며, 모델별 세부 조건은 전국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3년부터 전국 전시장에 SBH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지프 전시장 16곳, 푸조 전시장 12곳 중 총 10개 지점이 SBH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 일산, 의정부, 안양, 수원, 대전 등 6개 거점이 SBH로 새 단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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