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11월 ‘3대 채용박람회’ 동시 출격 "품질·해외영업 전방위 인재 모신다"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11-11 16:05:49
청년 일자리 확대·글로벌 인재 확보 속도
“직무 중심 공정 채용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이 청년 인재 확보와 글로벌 조직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11월 한 달 동안 대전과 서울에서 열리는 3개 주요 채용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품질관리부터 해외영업까지 핵심 직군 채용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TYM 브랜드 로고 이미지/사진=TYM 제공

 

TYM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일 서울 SETEC Hall 1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무역의날 기념 KITA 채용박람회’까지 총 세 곳에서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대전 행사에서는 옥천공장 품질관리 직군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해외영업·수출관리 등 글로벌 직무 지원자를 위한 상담과 더불어 서류 합격자 대상 1차 면접도 함께 진행해 채용 절차를 한층 신속·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상담을 맡는 인력은 TYM HR부와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지원자들은 직무 설명과 회사의 사업 방향, TYM의 글로벌 전략 등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직무 적합성 검증’의 장이 될 전망이다.

 

TYM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직무 중심의 공정 채용을 강화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온라인 채용관 등을 활용해 예비 인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제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면서 미래 지향적 인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일하는 문화를 정확히 전달하고, 함께 성장할 인재들과 적극적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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