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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 CI/사진=KPC한국생산성본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와 생법회(회장 노용호)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회생제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KPC는 부실기업 회생을 위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1998년부터 기업회생관리인, CRO, 감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생법회는 KPC 주관 기업회생관리인·감사 양성과정의 수료자 모임으로 현재 전국 5,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세미나, 사례연구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주제 발표와 각 주제 발표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법무법인 기회 배성범 변호사가 사회를 맡는다. 제1주제는 서울회생법원 원용일 부장판사가 ‘중소기업 맞춤형 회생절차의 현황과 개선방안(New S-Track 소개)’을 발표한다. 제2주제는 서울회생법원 이복길 前 관리위원이 ‘회생회사 구조조정임원(CRO) 제도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이 자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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