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이거 4.0 핵심 전력…사업 지연 변수 해소
“군 요구 성능 충족…적기 납품 추진”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성능확인평가를 단독으로 완료하며 육군 무인전력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육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성능확인평가를 19일 단독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
이번 평가는 최고속도, 항속거리 등 6개 항목(A형 평가항목)에 대해 방산업체들이 제시한 성능을 비교하는 절차로, 지난 3일부터 약 3주간 실물 장비를 통한 검증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산업계에서 제기된 평가 방식 논란을 반영해 ▲제안서 수치 초과 성능 인정 ▲동일 조건 실물 평가 ▲원격제어거리 추가 검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여부 확인 등 추가 요구사항이 모두 적용됐다.
일부 업체가 제기한 장비 소프트웨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도 방위사업청이 민간 전문가를 통해 검증을 실시했으며, 변경사항이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
해당 사업은 육군 미래전력 체계 ‘아미타이거 4.0’의 핵심 장비로, 앞서 2024년 9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실물 구매시험평가에서 모든 참여 업체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만 평가 기준 논란으로 약 1년 이상 사업이 지연돼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능확인평가 완료로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향후 양산 및 전력화 일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정부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군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성능이 검증된 장비를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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