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흥행 청신호 엔씨 ‘아이온2’, 글로벌 동접 40만 돌파…4개 지역·8개 언어로 공략

K-Living / 소민영 기자 / 2026-10-06 14:54:37
▲엔씨의 아이온2가 지난 5일(현지 기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 후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넘어섰다./사진=엔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엔씨의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는 핵심 지식재산권(IP) ‘아이온2’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지난 5일(현지 기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넘어섰다.

아이온2는 지난 9월 30일부터 5일간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진행했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Top Sellers(최고 인기 게임,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월 6일 기준 스팀의 글로벌 차트 ‘인기 신규 게임(Popular New Releases)’, ‘주목받는 무료 게임(Trending Free)’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Behind-the-Scenes Documentary)’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엔씨의 ‘아이온2’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에서 출시된 아이온2는 서비스 46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13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흥행에 힘입어 엔씨의 1분기 연결 매출은 5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2070.1%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아이온2의 약진이 엔씨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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