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영상 공개

건설·교통 / 최성호 기자 / 2025-06-24 14:46:56
“삶을 담는 공간” 브랜드 철학 담아…AI·현대무용 등 감각적 연출로 하이엔드 가치 조명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론칭 10주년’ 헤리티지 영상/사진=현대건설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은 헤리티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기억이 춤추는 공간’을 주제로, 현대건설이 60여 년간 이어온 공동주택 사업의 철학과 ‘삶을 담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신념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마포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조명하며, 각각이 한국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재해석한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강남 시대의 상징’으로, 도시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만든 기념비적 공간으로 소개됐다. 실제 입주민과 전문가의 인터뷰, 현대무용, AI, 3D 기술 등을 활용해 과거의 기억을 예술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자연 소재의 건축미, 예술적인 조경, 커뮤니티 중심 설계 등을 통해 디에이치 브랜드가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조명한다. 현대건설은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 사람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철학을 담은 콘텐츠로 디에이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런칭한 디에이치는 반포주공1단지, 한남3구역 등 28개 핵심 사업지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