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WON뱅킹' 주식 주문 서비스 개시…신용공여 3.9%, 주식거래수수료 우대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을 옮겨 거래하면 최대 2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WON뱅킹’ 주식 주문 서비스를 개시하며 신용공여 3.9%, 주식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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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미지=우리투자증권 제공 |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우리투자증권 계좌로 옮기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 및 마케팅 수신 동의가 필요하며, 입고한 주식은 8월 31일까지 보유해야 한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우리WON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이용 고객은 연말까지 ▲신용공여 3.9%,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0%(유관기관 수수료 별도)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ETF, ETN 거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WON MTS’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빠른 주문 체결, AI 기반 맞춤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모바일 투자 플랫폼이며, ‘우리WON뱅킹’은 6월 23일부터 국내주식 주문 서비스를 개시하여 은행과 증권의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우리금융그룹 유니버셜뱅킹 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주식 보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우리WON MTS와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고객의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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