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유율 낮춰 담백함·건강성 강화
급식·외식·가정 모두 활용 가능한 100g 단위 구성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푸디스트는 PB브랜드 식자재왕이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가루쌀 순살돈까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사조동아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5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료 선정부터 제품 개발·생산·출시·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ESG 가치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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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자재왕에서 선보인 ‘가루쌀 순살돈까스’/사진=푸디스트 제공 |
이번 신제품은 지난 9월 선보인 ‘가루쌀 튀김가루’에서 확장한 제품으로, 사조동아원·사조오양 등 사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국산 가루쌀을 사용한 ‘가루쌀 순살돈까스’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돈까스보다 흡유율이 낮아 튀김의 느끼함을 줄였으며, 소화가 쉬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푸디스트와 사조동아원은 수차례 연구를 거쳐 가루쌀의 최적 비율을 찾아냈고, 이를 기반으로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은 100g 단위로 구성돼 외식업소와 가정은 물론 학교급식, 요양시설 등에서 헬시케어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가루쌀 마스코트를 패키지에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푸디스트 전략상품팀 박지원 MD는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생산자·유통사·소비자가 함께 국산 작물 소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식자재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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